Anmyeon-eup: аренда домов с завтраками

너무나도 경제적인 가격에 좋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! 저는 운좋게도 저희 팀만 숙소를 이용하는 바람에 숙소 앞에 연결된 애견운동장을 단독으로 이용했네요 ^^ 상시 이용하도록 마련된 스낵바도 좋았어요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~

호스트님의 정성과 취향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숙소였습니다. 전지한 살구나무 가지를 실내에 꽂아두셨는데 자고 일어나니 체크인 할 때보다 많은 꽂이 피어났더라구요! 침대도 편했고 방도 따뜻했습니다. 화장실과 부엌도 정말 청결해서 지내기에 쾌적했어요. 좀 번거로운 부탁을 드렸는데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. 이번에는 친한 동생과 왔는데 다음에는 엄마 모시고 와야겠어요.

숙소는 만족하지만, 네♡버나 여기어때등보다 2만원이나 비쌌습니다. 늦게도착했지만, 전화를해서 호스트를 요청했고 그이후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자체 첵아웃후 나왔습니다. 넓은방,강아지와 같이있던건 좋았습니다.

깨끗하고 세련된 가구, 전자제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원하는 물품이나 다과를 구입하려면 약 10여분 이상 차로 나가야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오시면 조용하게 지내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. 무엇보다도 해변길을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고,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아침 조식에 커피는 환상적이었습니다^^

조용한 시골마을에 조금만나가면 바닷가가있어서 아늑했습니다. 저녁시간이 다되서 도착해 바로 바베큐요청을 드렸더니 신속하게 호스트님이 셋팅해주셨고 스파사용법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. 흠잡을곳없이 너무기분좋게 잘묵고갑니다☺️ 저희는 다준비해갔지만 혹시나 이용하러가실때는 칫솔, 세면도구류, 마실 물 꼭 챙기세요 :)